마음속풍경 마음먹으면 바로 행동에 옮겨라 #11 존 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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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먹으면 바로 행동에 옮겨라”
존 우드 (1964.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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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도서관과 학교를 지어주는 비영리 단체 룸투리드(ROOM TO READ)의 대표 존 우드. 그의 단체는 지금까지 1만2천여 개에 이르는 도서관과 1천4백여 개에 달하는 학교를 지었다. 사실 그는 세상 사람들이 흔히 ‘성공한 삶’이라 말하는 인생을 누리고 있었다. 30대에 이미 세계적인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호주 지사장과 중국 지사장을 거치며, 승승장구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중에 방문한 한 학교에서 열악한 교육환경을 목격하고는 그의 삶이 송두리째 바뀐 것. 책이 없어 마음껏 읽지 못하는 아이들이 눈에 밟혔던 그는, 몇 년 후 기부로 모은 책 3천여 권을 들고 다시 네팔을 방문했다. 행복해하는 아이들을 보고 결국 그는 사표를 내고, 자선단체 ‘룸투리드’를 세웠다. 룸투리드는 2000년부터 지금까지 세계 오지에 도서관과 학교를 건립하고, 6백만 명이 넘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미국의 전 대통령 빌 클린턴은 ‘말보다 행동하는 사업가’라고 존 우드를 인정했으며,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는 ‘세상을 바꾼 20명의 인물 중 한 명’으로 그를 손꼽았다. 자기 생각과 신념대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존 우드. 그의 이런 결단과 행동력은 전 세계 많은 아이에게 꿈과 희망을 나누어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