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풍경 우리 행동 가운데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다 #28 글로리아 스테이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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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콧대 높은 물리학자도 나비의 날갯짓이
수만 마일 떨어진 곳의 날씨를 변화시킨다고 인정했다 -
“우리 행동 가운데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다”
글로리아 스테이넘 (1934. 3. 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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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 운동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미국의 유명 페미니스트 글로리아 스테이넘.
<보그>, <뉴욕타임즈> 등의 필자로, 방송작가로, 모델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가졌던 그는 1970년 이후 본격적인 여성 운동가로 변모하기 시작했다.
긴 생머리의 매력적인 외모로 ‘못생긴 페미니스트’의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1972년 여성주의 잡지 <미즈>를 창간하면서 여성을 호칭하는 새로운 단어 미즈(Ms)를 널리 퍼뜨린 장본인.
그는 자신의 임신중절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출산의 자유’를 외치고, 여성 임금차별 폐지를 주장하는 시위를 이끄는 등 여성과 관계된 문제라면 망설이지 않고 맹렬히 활동을 펼쳤다. 2000년 66세의 나이에 데이비드 베일과 결혼하면서도, 남편이란 단어 대신 ‘파트너’를 사용해 다시 세간의 관심을 모은 글로리아 스테이넘.
확고한 신념과 용기 있는 그의 행동이야말로 현재를 변화시키는 방법임을 깨닫게 해준다.
